7월4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공공·금융분야 공동투쟁본부 소속 노동자 8천여명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공공부문 민영화, 금융권 구조조정 등 저지를 내걸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학로에서 열린 양대노총 공공,금융노동자 투쟁 결의대회에서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이상선 본부장님과 조합원들은 함께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집회가 끝나고 이화사거리와 종로5가, 종로1가 등을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