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직노조… 환경정화 활동

창립 14주년 맞아 지난 13일 남천교 천변 쓰레기 수거

전국 공무직노조 전주시지부 조합원들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지난 13일 지부장 직무대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용남 수석부지부장을 비롯 제5기 간부와 제6기 신임 김윤철 지부장 등 3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남천교 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철 신임 전주시지부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간부들은 1회성 행사를 떠나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및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에도 충실하게 임하겠다"며 "사측인 전주시와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윤철 신임 지부장은 지난 1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제6기 임원 및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