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님들!

저는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글을 올려봅니다.

노동조합을 이끌 지도부를 꾸려가는 선거 기간입니다.

개인사를 뒷 전으로 하고 노동조합을 이끌어 보려고 등록을 했던 후보를 임시 대의원을 꾸려서 결격사유~임기를 채우지 못했다고 해서 등록을 받지 않았습니다. 등록일은 끝났는데 일을 하려는 사람은 등록하지 않고 다시 접수일을 연장시켰습니다.

이번에 등록을 하려는 분들이 저번 6기 선거때도 등록을 하였고 조합원님들의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갑자기 등록을 못받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5기때부터 6기까지 대의원들은 임기를 채웠습니까?

대의원이 잘못이 없다는 논리로 다시 출마 할수 있다고 논리를 펴서 등록을 해왔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이 논리를 펴고 어떤 상황에서는 이 논리를 펴는 것은 옳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기때나 6기때나 위원장님들이 사퇴했어도 그 일에 간부들도 책임으식을 마음 한쪽에는 있어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규정을 보면 선거관리 위원장을 뽑고 임시 대행자가 있으면 선거에 관련한 것은 선거 관리 위원장에게 권한을 주고 임시 대행은 조합의 일을 마무리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규정을 보면 위원장님이 사퇴를 하면 수석부지부장이 임시대행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선출하지 않고 임명받은 부지부장이 대의원 동의를 얻어 임시대행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규정에 전 조합원 투표받지 않은 간부가 임시 대행하는 규정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원칙을 중요시한다면 상식적으로 판단인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전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서라도 잘 한번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